입안 가득한 고소한 서리태 콩국수
1994년부터 삼성동 일대 직장인들의 식사를 책임져 오고 있는 ‘삼성국수’. 여름철에는 서리태의 고소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서리태 콩국수’가 대표 메뉴입니다. 서리태를 곱게 갈아 은은한 초록빛을 띠는 국물에 면을 넉넉하게 담고 오이 고명을 얹어 제공합니다. 쫄깃한 수타면을 콩물이 걸쭉하게 감싸며 짙은 구수함을 선사합니다.
제가 종종 봉은사역 2번 출구를 통해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항상 2번 출구를 지나가기 전에 근처에서 꼬릿꼬릿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분명 1층에는 치킨집이 있는데.. 어디서 나는 냄새일까.. 생각했어요. 최근 아는 지인 분이랑 근처를 지나가다 말씀드렸는데..! 그 꼬릿꼬릿한 냄새의 근원지를 드디어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봉은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한 빌딩 지하 1층의 자리 잡고 있는 삼성동사골칼국수 "삼성국수"였더라고요! 근데 보통 육수를 멸치를 사용하거나 각종 해물을 사용하는데, 특이하게 이곳은 "사골"을 사용하여 육수를 내더라고요! 맛이 궁금해서 방문하였습니다 ㅎㅎ
삼성국수는 봉은사역 2번출구에 위치한 "찬앤찬타워"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블루리본도 2020년부터 4년 동안 꾸준히 받고 있는 식당이었네요 ㅎㅎ 삼성동사골칼국수 이 곳은 내부는 룸을 포함하여 꽤 많은 자리가 있더라고요! 점심시간 피크시간만 살짝 피해가시 웨이팅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만둣국, 어복쟁반,빈대떡, 파전, 제육 등을 팔고 있더라고요! 저는 점심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칼국수" 한 그릇만 주문하였습니다. 칼국수 한 그릇에 11,000원.. 정말 물가가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삼성동사골칼국수 이곳에는 세트 메뉴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요! 다행히 "공깃밥"은 셀프! 무료입니동!